외환선물, 업계 최저 수수료로 환전서비스 제공
2010-12-29 13:44: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외환선물은 29일부터 외환은행(004940)과 연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실시간 환전서비스를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환선물 관계자는 "기존 환전서비스의 경우 HTS나 전화로 환전 예약 신청을 하고 최장 1시간30분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실시간 환전서비스는 즉시 환전되므로 환율 변동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환전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거래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시간 환전서비스 이용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주요통화(달러, 유로, 엔) 환전이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익일 오전 6시, 은행 비영업일 당일 오전 9시~익일 오전 6시까지는 미국 달러로 환전이 가능하다.
 
실시간 환전은 전화(02-3770-4111)나 HTS로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외환선물 개인영업본부(02-3770-4404~4412)에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