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9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지난 22~26일 조사·전국 18세 유권자 2502명 대상·표본오차 95%·신뢰수준±2.0%포인트·응답률 4.1%·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49.5%로 0.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0%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5월 2주 조사에서 60.5%를 기록한 후 5월 3주 59.3%, 5월 4주 59.1%, 6월 1주 55.2%, 6월 2주 51.5%, 6월 3주 46.7% 등으로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실 관리 사태 여파가 계속되면서 고환율·고물가·부동산 시장 불안 등 민생 경제에 대한 불신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최근 불거진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를 놓고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지난 25~26일 조사·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 대상·표본오차 95%·신뢰수준±3.1%포인트·응답률 3.4%·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41.0%로 집계됐고,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42.0%로 양당 간 격차는 1.0%포인트입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6.9%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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