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중형위성 4호 정상 발사
팰컨9 탑재해 밴덴버그서 발사
고도 888km서 4개월 초기 운영
2026-07-07 16:39:55 2026-07-07 16:39:5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에 탑재돼 날아올랐습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7일 오후4시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4호를 실은 팰컨9 발사체가 지구 궤도를 향해 발사됐습니다.
 
위성은 발사 2시간30분 뒤인 오후 6시42분 발사체에서 분리될 예정입니다. 오후 7시3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위성이 정상적으로 목표 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사 후 고도 약 888km 궤도에서 약 4개월간의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4호는 국내 핵심 기술로 개발된 탑재체를 장착해 광역관측카메라를 통해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합니다. 이를 통해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붉은색 동그라미)가 팰컨9에 탑재된 모습. (사진=스페이스X)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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