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 세계 위성 산업 이끈 40인 선정
위성 전문매체 비아 새틀라이트 창간 40주년 특별 헌정
아서 C. 클라크·스페이스X 그윈 숏웰 등 글로벌 리더와 어깨 나란히
2026-07-21 10:19:59 2026-07-21 10:19:59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국내 위성통신 기업 인텔리안테크의 성상엽 대표가 세계 위성 산업 발전을 이끈 주요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스페이스X와 로켓랩 등 글로벌 우주 기업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위성통신 기술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성상엽 대표이사가 세계적인 위성 전문 매체 비아 새틀라이트가 선정한 '위성 산업을 형성한 40인의 인물(40 People Who Shaped the Satellite Industry)'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사진=위성 전문 매체 비아 새틀라이트 홈페이지)
 
이번 명단은 비아 새틀라이트 창간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 세계 위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 특별 헌정 프로젝트입니다. 위성통신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부터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끄는 기업인까지 산업 발전을 이끈 주요 인물들이 포함됐습니다.
 
선정 명단에는 위성통신 개념을 처음 제시한 미래학자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e)를 비롯해 스페이스X의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켓랩(Rocket Lab) 창업자 피터 벡(Peter Beck) 등 글로벌 우주·위성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성 대표 역시 이들과 함께 글로벌 위성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비아 새틀라이트는 성 대표가 인텔리안테크를 글로벌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과 멀티오빗 위성통신 시대에 맞춘 기술 혁신과 사업 확대를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리듐과 원웹, SES 등 글로벌 위성사업자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세계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인텔리안테크는 2018년 세계 최초로 3개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지원하는 v240MT 안테나 시스템을 선보여 비아 새틀라이트가 주관하는 올해의 위성 기술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해상과 육상 모빌리티, 군·정부 분야 등에 위성통신 안테나와 솔루션을 공급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성상엽 대표는 "세계 위성 산업 발전을 이끈 선구자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위성통신 솔루션을 선도하고 글로벌 위성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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