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 회장, 상반기 보수 90억5천만원
대한항공 53억8천만원 한진칼 36억7천만원
2026-08-14 17:52:23 2026-08-14 17:52:23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90억5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
 
14일 대한항공(003490)한진칼(180640)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53억8300만원, 한진칼에서 36억7000만원을 각각 수령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0.8% 증가했습니다. 주식 가치와 연계한 중장기 성과보상제도에 따라 성과급이 추가로 지급되면서 보수가 늘었습니다.
 
반면 한진칼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해보다 15.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완료에 따라 일회성으로 특별 성과급 지급 영향입니다.
 
조 회장이 두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 81억5200만원에서 올해 90억5300만원으로 11.0% 늘었습니다
 
조 회장은 진에어(272450)아시아나항공(020560)에서도 보수를 받지만, 반기보고서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반기보고서에는 보수 5억원 이상의 개인별 지급액만 공개됩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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