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수놓는 불꽃의 향연…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내달 5일 개최
한국·미국·영국 3개국 대표 불꽃팀 참가
원효대교 활용 ‘타워불꽃’ 등 볼거리 풍성
2026-08-27 10:46:06 2026-08-27 10:46:06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한화가 다음달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한국·미국·영국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가해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 데칼코마니연출 등 가을 밤하늘을 찬란한 불꽃으로 수놓을 예정입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선보인 한국팀의 불꽃 연출. (사진=㈜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Your Infinite Colors, 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한국·미국·영국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해 여러 방식으로 빛나는 삶의 모습을 무한한 색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빛이 모여 만들어 내는 감동과 희망의 스토리를 불꽃에 담아낼 예정입니다
 
올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8시 정각 영국팀이 포문을 엽니다. 영국팀은 15분간 ‘Colours Reimagined-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중 하나인 소다팝등에 맞춰 밤하늘을 불꽃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이어 820분부터 미국밑이 ‘Instrumental Illumination-어둠, 저너머를 주제로, 카르미나 부라나를 칸타타로 만든 오 포르투나의 선율에 맞춰 공연을 이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840분부터는 약 30분간 한국팀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한국팀은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은 ‘The Starry Night-빛의 퍼즐을 주제로 불꽃쇼를 펼칩니다. 또 가수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에 맞춰 감성적인 불꽃 장면을 선보입니다.
 
한화에 따르면 올해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신규 연출인 타워불꽃과 다양한 패턴을 추가한 브릿지 연출이 주요 관람 포인트입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상공 양쪽에서 불꽃이 대칭적으로 펼쳐지는 데칼코마니연출도 볼거리입니다. 이외에 글자 불꽃 ‘SEOUL’, ‘HANWHA’ 그리고 공식 협찬사 넷플릭스코리아의 ‘NETFLIX’가 불꽃으로 표현돼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한화는 이날 불꽃축제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노들섬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 이르는 축제 구역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관람 공간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와 함께 경품 이벤트와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선보인 한국팀의 불꽃 연출. (사진=㈜한화)
 
한화는 쾌적하고 안전한 불꽃축제를 위해 운영 및 관리 체계도 강화했습니다. 올해 1200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해 총 50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 인력이 안전관리 및 질서 유지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한화봉사단이 참여하는 클린 캠페인을 통해 여의도 및 이촌 한강공원 일대를 정리하고,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10분 천천히캠페인도 실시해 쓰레기 없는 불꽃축제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불꽃축제는 한화 공식 유튜브인 한화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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