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자살자 수 감소 성과…근본 대책은 민생 개선"
올 상반기 자살자, 전년보다 12.7%↓
"현재 자살자 수 절반은 더 줄여야"
2026-08-28 09:37:15 2026-08-28 09:37:15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자살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을 두고 현 정부의 가장 의미 있고 큰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지속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으로 민생 개선과 경제 성장 회복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 여러분이 체감하시기는 어려운 주제이지만, 자살자 수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여러 성과중 가장 의미 있고,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살 사망자는 6278명(잠정치)으로, 전년 같은 기간 7188명에서 910명 줄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자살자 수의 절반은 더 줄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력, 조직, 예산 등 현실적 대응조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희망 만들기의 가장 핵심은 먹고 사는 문제 즉 민생 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 주력하고, 0%대로 떨어지는 경제 성장률을 상승전환 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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