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증권은 4일
동아제약(0006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1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의약품 시장 저점이 확인되고 줄기세포 등 바이오 사업 강화를 통한 변화가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매출이 1207억원으로 전년 수준으로 다시 회복되고 바이오시밀러 수출 증가로 수출이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4분기에는 매출액 2098억원, 영업이익 181억원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감소한 수치인데, 이는 1회성 원가 비용 계상과 대손 충당금 설정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권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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