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CJ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약 6600억원 규모의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 ENM 커머스부문,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대상 협력사는 약 7400곳으로,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금은 오는 18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각 계열사별로 지급되며, 기존 지급일보다 평균 2주에서 한 달가량 앞당겨 지급될 예정입니다.
CJ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계열사별로는 금융 지원과 교육·컨설팅, 판로 확대, 브랜드 육성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CJ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매년 추석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는데,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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