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 조선업종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엔 이른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재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종은 지난 2009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시작된 실적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한 이후 업체별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4분기 실적과 관련,
현대중공업(009540)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체로 컨센서스를 상회(대우조선해양)하거나 부합(삼성중공업)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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