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년 연속 고객만족도(CSI)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1일 용인 중앙연구소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품질 컨퍼런스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해 뉴 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최대 생산과 판매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품질 덕분"이라며 "고객만족도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자리에서 2010년 CEO 품질상 수상자들의 사례, 2011년 품질 활동의 전략과 방향 등을 발표하며 우수한 품질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르노삼성은 마케팅인사이트가 국내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총 8개 영역 품질 성과 중 CSI 순위에서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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