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국토해양부는 14일 정창수 제1차관이 중남미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페루와 에콰도르, 멕시코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방문기간 중 3개국의 플랜트와 수자원, 항만, 공항 등 인프라 시설 주요 발주처 핵심인사를 만나 우리기업의 수주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 멕시칸 인프라스트럭쳐 컨퍼런스"의 답방 형태로 주요 발주처 관계자 100여명을 호텔로 초청해 한-멕시코 인프라 포럼을 주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멕시코 주요 발주처 관계자들에게 우리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시공과 관리능력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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