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중소기업 모바일오피스 본격 공략
통신 3사 안드로이드폰 및 갤럭시탭 지원
하이브리드 방식 채택..스트리밍으로 보안 강화
2011-01-18 10:20: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플랫폼을 이용해 중소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U+ 그룹웨어'의 모바일 버전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출시하고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U+ 그룹웨어 모바일 버전은 3개 이통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모두와 갤럭시탭 등을 지원한다.
 
앱과 웹 방식의 장점을 결합해 확장성을 높였다. 문서나 첨부파일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 기존의 다운로드 방식보다 보안도 강화했다.
 
또 위젯을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 신규 메일이나 결재, 일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과 이동성을 고려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토털 서비스 'U+ Smart SME'의 이용절차를 간소화했다. 
 
U+ Smart SME는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지난해 10월 출시 후 현재까지 300여개 기업이 가입했다.
 
전성규 LG유플러스 융합통신담당 상무는 "중소기업의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돼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중소기업 정보화를 적극 지원해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바일오피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모든 신청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갤럭시탭을 할인 제공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웹팩스, 메시징 솔루션 이용료도 최대 3개월까지 무상 공급하는 등 오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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