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삼성 스마트TV에 지도와 소셜 검색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올해 1분기 중 제공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KT(030200) 올레TV에 지도 기반 서비스인 ‘내 집 주위엔’과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 ‘키즈짱’을 제공하고, CJ헬로비전과
LG유플러스(032640)에 TV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온 다음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도서비스 경우 현재 이용자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주위의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 소셜 부분으로는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 검색은 물론 소셜쇼핑까지 준비하고 있다.
정영덕 다음 컨버전스사업팀장은 “다음은 그동안 IPTV 등을 통해 차세대 TV에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존 TV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왔다”며 “앞으로 모바일, IPTV , 디지털뷰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다음만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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