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기업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48분 현재 전날보다 56.75포인트(0.95%) 오른 6042.4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바클레이즈가 2% 가깝게 급등하고 있고 스탠다드차타드도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며 은행주가 지수반등을 이끌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57.31포인트(0.81%)상승한 7074.3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인피니온테크놀로지가 3% 넘게 뛰는 등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29.41포인트(0.74%)오른 4004.8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