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최선호주라는 분석에 상승탄력을 높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550원(4.40%) 급등한 3만6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HMC투자증권(001500)은 이날 셀트리온에 대해 위탁생산(CMO)사업을 통해 축적한 국내 최대의 항체의약품 생산설비와 최고 수준의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발매와 함께 관련 분야의 고성장, 고수익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의 올 매출액은 2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2.3%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2.8% 늘어난 180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