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날 급등 마감한데 따른 부담감이 나타나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일부 실적 호전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8분 현재 전날보다 5.81포인트(0.10%) 오른 6062.2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슈라이어제약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제약주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고, 은행주와 상품주도 소폭 상승 중이다.
독일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2.03포인트(0.17%) 상승한 7155.48포인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도이치방크와 인피니온테크놀로지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05포인트(0.03%) 밀린 4011.6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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