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전날 급락 마감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출발하면서 이틀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추가긴축 우려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데 따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2.92포인트(0.10%) 내린 5954.3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슈라이어제약과 BHP빌리턴이 각각 1.8%, 1.1% 약세흐름을 보이는 등 제약주와 상품주가 조정을 받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7.92포인트(0.11%) 하락한 7074.84포인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BMW 자동차와 도이치방크가 동반 1%대 하락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4.61포인트(0.12%) 밀린 3972.1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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