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성안(011300)이 일명 '박근혜 테마주'로 주식시장에 알려지며 급등했다. 최근 사흘째 연속 상한가도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성안은 전날보다 92원(14.98%) 오른 706원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이후 사흘째 연속 상한가다.
성안은 이달만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345원으로 올 주식시장을 개시한 이후 주가가 2배이상 뛰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의 이유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섬유산업이 대구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대구시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알려지면서다.
성안은 대구에 소재한 섬유회사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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