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금연전도사' 된다
전국 급식업장서 보건소와 캠페인
2011-01-25 14:09: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현재 운영중인 전국 800여 급식업장에서 보건소와 함께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시행중인 ‘에이치플러스(H-plus)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연상식 퀴즈,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판정 등 흡연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금연을 도울 수 있는 간식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식단도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메뉴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아워홈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피오피(POP), 현수막, 리플렛 등을 급식업장 앞에 상시 비치해 고객들이 금연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서울 두산타워점을 시작으로 전국 800여 급식업장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식단과 건강정보를 제공해 금연계획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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