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가칭)`를 내달 14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다.
26일 미국 IT전문 뉴스사이트인 엔가젯에 따르면 LG전자는 옵티머스3D의 공식 초청장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발송했으며, 스페인 현지에서 14일 오전 11시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옵티머스3D는 4.3인치 크기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노트북PC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췄다.
또 LG전자는 미국 T모바일을 통해서는 'G슬레이트'라는 태블릿을 출시하지만 공식 제품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최근 3D 태블릿인 G슬레이트가 최근 빅뱅의 멤버 승리의 뮤직비디오 `어쩌라고`를 통해 국내에 깜짝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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