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쉽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를 탑재한 폴더폰 '와이즈 클래식'(SHC-Z100S)과 '와이즈 모던'(SHC-Z140S/SHW-A240S)을
SK텔레콤(017670)을 통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 클래식'은 다이아몬드 패턴에 다크브라운과 로즈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2G 폴더폰이다.
2.6인치 화면을 갖추었고 폴더 앞부분에도 2.2인치 LCD를 채택해 폴더를 열지 않더라도 문자, 시계, MP3 곡명을 확인하고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다.
300만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T맵 내비게이션ㆍ골프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최대 5000명까지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고 ▲ 연락 주기를 설정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유지할 수 있는 '연락관리' 기능 ▲ 연락빈도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보여주는 '인맥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다.
'와이즈 모던'은 깔끔함이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에 2.6인치 화면을 탑재했다.
달력, 바로걸기, 만보기, 알람, 메시지 작성 등 자주 쓰는 기능을 '바로가기 버튼' 한 번만 눌러 실행할 수 있다.
일정기간 휴대폰 미사용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안부 알림' 기능, 문장 자동 완성 기능, FM 라디오 등을 탑재했다.
2G(SHC-Z140S)와 3G(SHW-A240S)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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