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정부가 철강재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약세다.
28일 오전9시26분 현재
포스코(005490)가 전날보다 5000원(-1.07%) 내린 46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주요 철강업체들에 철강재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계는 이달말부터 철강재 실거래값 할인폭을 축소해 가격인상 계획을 보류키로 했다.
당초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업체들은 열연강판(기준 가격 톤당 90만원) 등 주요 철강재의 실거래값 할인폭을 기존 톤당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춰 가격을 5%가량 올릴 방침이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