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증시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1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31일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보다 1만1000원(1.09%) 하락한 99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삼성증권, 모건스탠리, 비엔피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강력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의 실적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9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원에서 130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115만9000원에서 12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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