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독일 최대은행 도이치방크의 지난 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5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도이치방크는 지난해 4분기 6억유로(8억21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7억8500만유로를 크게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사업부를 통합하며 발생한 인수비용으로 인해 비이자부문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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