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광명역으로 진입하던 부산발 224호 KTX열차가 11일 오후 1시쯤 궤도를 이탈했다.
탑승했던 승객 149명은 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승객들은 도보로 광명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열차가 광명역에서 정차하기 위해 저속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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