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車 부품주, 저평가+현대위아 기대감..'↑'
2011-02-14 09:13: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최근 코스피 부진과 함께 동반 약세를 보였던 자동차 부품주들이 저평가 매력과 현대위아 상장을 앞둔 기대심리가 더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9시06분 현재 현대모비스(012330)는 전날 보다 7000원(2.83%) 오른 25만4000원, 만도(060980)는 2500원(1.77%) 오른 14만4000원, 세종공업(033530)이 250원(1.94%) 오른 1만3150원, 성우하이텍(015750)이 300원(1.79%) 오른 1만7100원, 한라공조(018880)가 250원(1.48%) 오른 1만7150원, 평화정공(043370)이 200원(1.07%) 오른 1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는 오는 21일 현대위아의 상장이 만도효과를 재현하며 자동차부품주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잇따르면서 상승에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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