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현대증권은 17일
CJ(001040)가 지주사 출범 이래 순자산가치(NAV)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CJ(001040)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은 CJ건설, 엠넷미디어, CJ 푸드빌의 자산처분손실 등 일회성 비용때문이라며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CJ가 보유하게 될 합병 법인 지분율은 감세 비율이 가장 높은 42%"라며 "합병 후 CJ E&M 주가가 10% 오르면 CJ 주가는 최대 3.8%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합병 완료 후 CJ NAV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CJ 주가 하락요인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을 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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