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증권은 18일
코텍(052330)에 대해 “올해에는 카지노용 모니터 매출 회복과 전자칠판으로 성장궤도 복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2011년에는 카지노 사업에서 이연된 교체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고 고가 제품 판매와 기존의 주력 판매처인 북미 외 지역으로의 신규 거래선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고가의 멀티 터치용 전자칠판과 DID(PC내장 전자 안내 장치), 55~70인치용 특수 모니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의 부진을 벗어나 올해에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기존의 성장궤도로의 복귀가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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