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여파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과 양산, 김해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을 특별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 1월 이후 영업정지된 저축은행과 예금이나 대출거래가 있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이다.
지원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1000억원이며 한개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이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50% 이내에서 해당 금융기관에 연 1.25%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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