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애플의 아이패드2가 내달 2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붐타운에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3월2일 아이패드2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패드2가 기존 제품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디스플레이 화질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화상 회의용 전면 카메라가 내장돼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을 3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조만간 유명인사들에게 행사 초대장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주목할 것은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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