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하늘의 특급 호텔'로 불리는 대한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A380 1호기가 마침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에어버스 공장에서 외관 도장 작업을 마친 2층짜리 A380이 공개됐다고 24일 밝혔다.
A380의 도장 작업은 지난 2월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앞으로 대한항공은 올해 5대를 포함해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의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들여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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