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항공株, 중동·북한 리스크로 '엎친 데 덮친 격'
2011-02-28 09:55: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항공주가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급등과 북한 리스크가 겹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대한항공(003490)은 28일 오전 9시41분 0.94% 하락한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26% 떨어져 1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항공주는 지난주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반등했다가 이날 다시 하락반전했다.
 
고유가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데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훈련 전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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