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株, 저가매수세 유입..'반등'
2011-03-03 09:20: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건설주가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또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3일 9시1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 보다 1% 상승세다.
 
현재 현대산업(012630)이 전날 보다 400원(1.32%) 오른 3만800원, 삼성물산(000830)은 700원(1.07%) 오른 6만6400원, 대림산업(000210)이 900원(0.97%) 오른 9만3300원, GS건설(006360)이 800원(0.86%) 오른 9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지역의 정치 불안 사태에도 건설업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날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동사태로 건설업이 큰 폭의 조정을 겪었지만 불안국면 확산 후 안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중동사태도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보다 중동 안정화 국면 진입에 따른 반등 가능성에 염두를 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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