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GS건설(006360)이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에 '첨단자이2차' 아파트 분양으로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고 2일 밝혔다.
'첨단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A형 468가구, 84㎡B형 78가구 등 총 546가구 규모로, 인근 '첨단자이1차'와 함께 총 1140가구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분양가는 3.3㎡당 650만~670만원선으로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고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광주시 신용동 일대는 약 1만세대 규모의 첨단지구와 7000세대 규모의 양산지구와 인접, 동일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또 단지 서쪽으로 상무지구 등을 연결하는 빛고을로가 오는 12월 연장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CGV, 쌍암호수공원, 패밀리랜드 등 문화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8월이다.견본주택은 오는4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11-14번지(신세계 이마트 옆)에 마련된다. 분양문의는 062-368-20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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