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매수주체 '외국인과 기관'(12:10)

선물 3월물 258선 회복..2% 부족한 '베이시스'

2011-03-03 12:13:19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외국인과 기관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1960선을 육박하고 있다.

3일 12시10분 코스피는 29.38포인트(1.56%) 상승한 1958.32, 코스닥은 5.62포인트(1.12%) 상승한 509.15이다.

경기지표와 수급호전이 1950선을 지지하고 있다. 선물3월물은 258선을 회복한 상황이다.

업종으로는 건설과 보험이 각각 2.82%, 2.69% 여전히 강세다.기계도 2.60%, 전기전자, 금융과 증권도 모두 1% 이상 오름세다.

금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하고 있는 운송장비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강세다. 현대중공업(009540)도 사흘만에 반등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6% 이상 급등세다. 저가매수를 자극하고 있고 중국이 오늘(3일)부터 양회기간에 돌입하며 이에따른 기대감을 함께 받고 있다.

금일은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코스닥에 비해 강하다. 다만 테마는 고른 상승세다. IB스포츠(011420), 쌍용정보통신(010280), 일신석재(007110) 등 동계올림픽 관련주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로도 지목되며 급등세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57억원 매수로 사자세를 늘리고 있다. 기관은 600억원 프로그램매물에도 불구하고 1621억원매수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2계약, 451계약 매도우위다. 현선물간의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베이시스는 0.57수준의 백워데이션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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