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GS(078930)가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9시7분 현재 GS는 전날보다 1400원(1.95%) 오른 7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GS의 1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GS의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는 1분기 정유업 호조와 파라자일렌(PX) 호조 등의 영향으로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업황 호조 추세가 지속됨에도 리비아 사태 등과 동반한 시장 조정으로 지난1월 31일 고점 대비 20% 주가 조정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67%로 확대됨에 따라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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