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LG하우시스는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부 컨설턴트 그룹인 '지엔느' 5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지엔느(z:enne)는 2007년부터 운영된 주부 프로슈머 제도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과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sienne(씨엔느)'의 합성어다.
지엔느는 그동안 설문조사, 표본집단인터뷰(FGI), 유통점 방문, 신제품 체험을 통해 아이디어 제시와 개선점을 분석하는 등 제품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엔느 4기로 활동했던 나경화씨는 "지난 1년 동안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트렌드를 익히면서 의미 깊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회사의 얼굴이자 홍보대사인 지엔느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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