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건설은 2369세대인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중 534세대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 현상설계 공모 1등 당선인 GDS 아키텍트사가 설계한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지상 5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와 테라스하우스, 아티스트빌리지 등 지하 7층, 지상3층~53층의 건물 21개동이 복합 구성됐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에 인접한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수월하고 대천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 2001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영화관도 주변에 위치해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첨단주차정보시스템, 자동출입관리시스템 등이 적용된다"며 "대부분의 차량을 지하주차장으로 유입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달맞이 언덕과 문탠로드 등 인접한 관광명소와의 조화에 설계의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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