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페루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11개월 동안 8번째 이뤄진 금리인상이다.
10일(현지시간) 페루 중앙은행인 방코 데 크레디토 델 페루는 기준 금리를 3.5%에서 3.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유가, 곡물가격 상승으로 수입식료품 가격이 인상되며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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