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일본중앙은행(BOJ)이 지진발생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재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BOJ는 "이미 위기대응반을 가동시켰고, 지진으로 인한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풍부한 시장 유동성을 유지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BOJ는 지난해 4분기 경기위축분을 만회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사실상 0%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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