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日원전 또 화재..코스피 하락폭 확대(11:20)
니케이 9000선 하회하기도
2011-03-15 11:23: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일본에서 전해진 원전 화재소식으로 지수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15일 11시20분 코스피는 39.89포인트(2.13%) 하락한 1929.17, 코스닥은 4.74포인트(0.98%) 내린 497.75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도 추가하락으로 120일선이 놓인 259선을 이탈했다.
 
업종별로는 전일 가장 강했던 철강금속이 2.48% 약세다.
 
반면 화학주는 0.70%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하고 있고 OCI(010060) 등 태양광과 태웅(044490) 등 풍력주가 강세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마별로는 내진관련주인 AJS(013340),유니슨(018000), 삼영엠텍(054540) 등이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15억원, 542계약 매도우위다.
기관의 매수도 줄어들었다. 차익프로그램에서 182억원의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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