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CT&T, 실적부진+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下'
2011-03-16 09:14: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CT&T(050470)가 실적 부진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다.
 
CT&T(050470)는 16일 오전 9시7분 전일대비 14.86%(74원) 떨어진 424원에 거래되고 있다.
 
CT&T는 지난 15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작년 영업손실이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62% 증가한 405억원을, 당기순손실은 1035.82% 늘어 69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사업연도말 현재 자본잠식률 50%이상, 2008 및 2010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발생(1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함)임을 공시했다"며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사실이 확인되면 관리종목 지정과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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