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정부에서 품질을 인정한 맛걸리가 첫 선을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국순당(043650) 횡성·옥천공장, 전주주조, 서울장수, 구암농산 등 5개 제조장에서 생산하는 6개 막걸리 제품이 18일부터 실시하는 첫 품질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는 지난해 발효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에서 지정한 인증심사기관이 현장심사, 제품성분분석 등을 거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제품들은 모두 100% 국산원료를 사용한 막걸리로 황금색바탕의 품질인증마크를 표시해 출시한다.
이 마크를 표사한 제품은 4월경부터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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