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KB투자증권은 18일 1분기 기업이익전망의 증시영향력이 커지는 이달말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봉주 연구원은 "중동사태, 일본지진 사태와 같은 외부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지난해 이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기업이익전망의 증시영향력이 커지는 이달말 전까지는 중동 사태, 일본지진 사태 등의 기존 악재의 진행양상에 따라 투자심리가 급변하며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1개월동안 이익전망이 상향조정된 종목 가운데 주가수익률이 이익전망 상향 폭보다 작은 종목을 선별해 변동성 장세의 투자유망종목 12선을 제시했다.
이는
호남석유(011170),
GS(078930),
SK(003600),
우리투자증권(005940),
서울반도체(046890),
케이피케미칼(064420),
현대하이스코(010520),
메리츠화재(000060),
웅진에너지(103130),
태웅(044490),
케이씨텍(029460),
하나마이크론(067310)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