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 보험사 영업의 대부분이 국내 중심의 영업으로 국내 생보사 및 손보사의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0.1%, 0.5%로 해외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보험사의 업종별·진출형태별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더라도 일본에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는 현지법인을 둔 국내 보험사는 없다”며 “익스포저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연간 손해율 영향은 0.01~0.2%포인트로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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