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2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스마트폰 가입자의 빠른 증가세 속에서 이달말 LG전자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저스틴’을 독점 출시할 계획이고, 4월에는 갤럭시S2 버전을 타 통신사와 시차 없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가이던스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5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소한 2010년 3분기 이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여전히 통신업종을 이끌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주가의 하락 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회복의 당위성은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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