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대만과 필리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대만중앙기상국은 지난 20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 타이둥현 동남방 45.3km, 해저 16.3km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에서 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4시 26분(한국시간 오후 5시26분)에는 필리핀 북부 앞 바다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제도의 루손섬 라오아그에서 북동쪽을 122km 떨어진 해저 39km 지점에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진은 수도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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