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이제는 3월 결산법인들의 배당에 관심가져볼 때"라고 조언했다.
이날 이종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불확실성들이 점차 완화되고 있고 시장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3월 결산법인들의 예상배당수익률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들은 주로 증권과 보험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업종은 아직까지 저점으로부터 반등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수익률 1.22% 보다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3월 결산법인 중 배당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 21개사의 예상배당수익률 평균은 2.6%인데, 3%이상 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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