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하와이 초특급 호텔을 100원 경매를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경매 대상은 하와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MOANA SURFRIDER, A WESTIN RESORT & SPA)로 고대 로마의 성전을 연상시키는 로비와 객실 내부의 고풍스러운 장식 그리고 와이키키 해변 최초의 해변가 스파가 유명하다.
하나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매는 4월 한달간 체크인 기준으로 Banyan Ocean Room 4박 요청만 가능하며, 100원부터 시작해 이번달 28일까지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고객에게 낙찰된다. 모아나 서프라이더 웨스틴 리조트의 4박 기준 실제 객실료는 170만원 정도다.
하나투어는 이번 경매에 이어 4월에는 한적하고 럭셔리한 호텔 로얄 하와이안(Royal Hawaiian)으로 2차 100원 경매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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